후원하는 한국의료지원재단의 찾아가는 질병예방 건강강좌

‘질병 뚝! 행복 딱! 건강이야기’ 전국에서 30회 개최

이번 건강강좌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생활환경, 지형적, 사회적 특성에 따라 발병률이 높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척추질환, 만성질환에 대하여 올바른 예방 방법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30개 지역을 찾아간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병·의원 의료 이용 과다 및 장기 입원 등 전반적인 의료 이용의 비효율이 심각한 상태이며 이와 같은 과잉 의료 이용은 매년 의료비를 증가시킴으로써 의료비 증가 억제와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위한 질병예방이 시급한 과제이다.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스스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준비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가 큰 우리나라는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을 큰 과제로 안고 있는데 단기간에 건강수명을 늘릴 수는 없으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게 되면 주요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며 건강수명을 높일 수 있고 삶의 질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여 아픈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한국의료지원재단이 진행하는 이번 4회 건강강좌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의‘허리 통증의 원인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강의가 진행되며 즐거운 부대행사 웃음치료가 함께한다.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 “전국을 순회하는 건강강좌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료지원재단 홈페이지(http://komaf12.org) 및‘질병 뚝! 행복 딱! 건강이야기’페이스북(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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