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경진대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시행하는 ‘2021.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지역경제 활력지원, 참여와 협력 강화,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재난안전관리의 5대 혁신과제 중 우리공단은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165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491개의 혁신과제 중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25개 기관이 선정되어, 지난 10월 8일 PMS(계획 예방정비 제도)란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경진대회를 통해 그 과제를 발표했다.

PMS 시스템은 공단 이춘기 이사장 취임 초기 “안전공단 만들기”의 일환으로 구축된 사업으로 시설관리전문 공기업에 걸 맞는 예방정비 체계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예방정비 시스템이며, 한국 해군에서도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점검매뉴얼을 모바일 스마트 솔루션에 접목시켜 혁신성과를 이루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춘기 이사장은 “계획 예방정비 제도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이번을 기회로 공단의 ‘PMS’ 시스템을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에게 전파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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