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복지재단의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위한 홍보대사 활동 기대

방송인 장영란ㆍ한의사 한창 부부, 마포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은 지난 27일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 부부를 ‘마포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마포복지재단 교육장에서 마포복지재단 임직원, 마포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 부부는 보호종료예정 아동 자립 및 미혼부모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하며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포복지재단과는 지난 5월, 부부의 애장품 판매 및 바자회 수익금 전액(2천만 원)을 기부하여 마포구 아동양육시설의 아동을 지원한 것이 인연이 되어 홍보대사 활동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는 두 분이 우리 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마포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나눔 바이러스, 복지 비타민이 되어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은 방송인 장영란씨는 “더불어 모두가 함께 정이 오가는 사회, 이웃들과 함께 웃는 마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홍보대사까지 위촉되어 더 열심히 재능기부에 동참하겠다”며 “오늘부터 우리 부부가 마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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