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마포지구회 제21대 김철호 회장 취임

한국청소년육성회 마포지구회 제21대 김철호 회장 취임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마포지구회 제21대 신임 김철호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8일 마포경찰서 5층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본부 허준영 총재와 이민재 자문위원장, 송요섭 자문위원, 이경순 사무총장, 강권원 이사, 김규범 본부장, 청소년선도위원회 류병근 중앙회장, 마포경찰서 발전위원협의회 김영석 회장, 홍춘표 마포경우회장, 마포녹색어머니회 정미영 회장, 마포자율방범연합대 이재경 대장을 비롯 내빈과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제21대 신임 김철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명장을 받고 보니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져앞으로 낮은 자세로 마포를 따뜻하게 만들고 또개인적 소망은 이름을 들으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각종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생활로 가슴에 꿈을 안고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서부교육청 등 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협조체제가 효율적으로 이어져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청소년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ㆍ육성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준영 총재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존중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포지구회 김철호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 선도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건전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철호 회장은 허도식 유영완 조병규 분회장을 부회장에, 마포구청 전 유상한 국장과 전 도화동 원동만 동장이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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