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 타천 기초단체장, 기초ㆍ광역의원 백여명 이상 출마

더불어민주당, 기초ㆍ광역 후보이동ㆍ난립, ‘최대 변수’

6월 13일 실시되는 기초ㆍ광역단체장과 기초ㆍ광역의회 의원 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 오면서 지난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작인 ‘마포 별들의 전쟁’이 시작되어 그 어느 선거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그야말로 ‘박 터지는 선거’가 될 것 이라는 게 이구동성이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은 기초단체장과 광역ㆍ기초의회 의원 선거는 여론 50%, 권리당원 투표 50%로 후보자를 결정하겠다고 당론으로 확정한 반면, 자유 한국당은 당론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바른 미래당과 민주 평화당은 추후 후보를 영입하겠다고 밝혀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4대 지방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와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주요정당의 출마예상 후보들을 총 점검해 본다. (편집자 註)

▲마포구청장-민선 ‘제7대 마포 별들의 전쟁’인 마포구청장 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많은 변수가 예상된다. 현 구청장의 출마를 놓고 많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10여명의 후보들을 총 점검해 본다.

ㆍ기초단체장 = △김창수(민ㆍ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유동균(민ㆍ서울시의회 의원) △오경환(민ㆍ서울시의회 의원) △김경한(민ㆍ마포구 전 부구청장) △이봉수(민ㆍ마포구의회 의원) △유창복(민ㆍ서울시 협치단장) △서정래(민ㆍ망원시장 4, 5대 상인회장) △황세연(민ㆍ중원문화 대표) △강영원(한ㆍ전 서울시의회 의원) △박강수(한ㆍ시사포커스 발행인) △홍성문(평ㆍ민주평화당 마포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윤성일(정의당)위원장 등이 구청장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ㆍ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군소정당으로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가자코리아, 기독자유당, 경재애국당, 공화당, 국민대통합당, 국민새정당, 국민행복당, 국제녹색당, 그린불교연합당, 기독당, 기독자유당, 노동당, 녹색당, 늘푸른한국당, 대한민국당, 민중민주당, 사회민주당, 새누리당, 우리미래, 인권정당, 진리대한당, 친박연대, 통일한국당, 통합민주당, 한국구민당, 한나라당, 한누리평화통일당, 한반도미래연합, 홍익당 등 40여개에 가까운 정당이 있어 후보자 출마 여부에 따라 출마후보 난립이 예상된다.

▲광역의회 의원-마포 제1ㆍ2ㆍ3ㆍ4 선거구에서 서울시의회 의원에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을 총 점검해 본다.

-제1선거구(용강, 대흥, 염리, 신수동) = △김상훈(민ㆍ현 서울시의회 의원) △주경숙(민. 전 어린이집 원장) △소영철(한ㆍ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지회 회장)

-제2선거구(공덕, 아현, 도화동) = △이세열(민ㆍ더불어민주당 마포갑 민원실장) △△장영숙(한ㆍ전 마포구의회 의원)

-제3선거구(서강, 서교, 합정, 망원1동) = △정진술(민ㆍ현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후원회 사무국장) △이봉수(민ㆍ전 마포구의회 의원) △한수균(민ㆍ전 마푸구의회 의원) △유호룔(한ㆍ 마포구의회 부의장) △강대길(한ㆍ전 마포구배드민턴연합회 사무국장)

-제4선거구(망원2, 연남, 성산1, 성산2, 상암동) = △김기덕(민ㆍ서울시의회 전 시의원) △김진철(민ㆍ서울시의회 시의원) △차재홍(한ㆍ마포구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기초의원 선거는 각 선거구마다 출마 예상자들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자천ㆍ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출마예상 후보자들을 알아본다.

-가선거주(용강동, 신수동) = 더불어 민주당에선 현 마포구의회 이동주 의원과 박복윤 전 마포구청장 직소실장, 자유한국당에선 서종수 마포구의회 의원과 마동환 전 마포구의회 의원, 강동오(밤섬지킴이 회장)씨의 경선이 확실한 가운데, 최병삼 바른미래당 마포갑당원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자천 타천으로 제3의 인물도 거론되고 있다.

-나선거구(염리동, 대흥동) = 더불어 민주당에선 현 마포구의회 이필례 의원, 자유한국당에선 문정애 마포구의회 의원, 이민석 현 염리동 주민자치위원장, 고창훈 전 마포구의회 의원, 정형기 전 마포구의회 의장 딸 정윤서씨, 바른 미래당에서 부동산을 하고 있는 나상돈씨가 거론되고 있으며 오승록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의원, 김현희씨 등이 자천 타천으로 제3의 인물도 거론되고 있다.

-다선거구(공덕동) = 더불어 민주당에선 현 마포구의회 허정행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진오 마포구 수영연합회 회장과 민주당 공덕동 협의회장을 역임한 장덕준씨와 자율방범연합대 김환수 대장, 자유한국당에선 이학래 마포구의회 의원과 조영덕 사무국장이 출마표를 던진 가운데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대상포럼 이은주 부위원장, 민주평화당에서 이진화 전 사무국장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제3의 인물도 거론되고 있다.

-라선거구(아현동, 도화동) = 더불어 민주당에선 현 마포구의회 전승학 의원의 출마가 변수로 작용한 가운데 이홍민 ㈜휴먼이퀘이션 대표이사와 박지위 전 마포구의회 의원, 자유 한국당에선 김효식 마포구의회 의원과 김성희 지수통상 대표, 오옥자 전 여성회장, 김승수 강석씨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바른미래당에서 김순금 전 마포구의회 의원 등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마선거구(서강동, 합정동) = 더불어 민주당에선 채우진 전 마포구청 주요업무추진실 주무관, 자유한국당에선 김종선 당협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바른미래당에서 현 마포구의회 의원인 송병길 의원과 이한동 현 마포관광포럼 사무국장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제3의 인물도 거론되고 있다.

-바선거구(망원1동, 서교동) = 더불어 민주당에선 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 자유한국당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명숙 원장,바른미래당에서 안미자 전 마포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회 회장, 도시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김상규이사 등이 자천 타천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사선거구(망원2동, 연남동, 성산1동) = 더불어 민주당에선 김영미 현 마포구의회 의원, 자유한국당에선 김진천 전 강용석 국회의원 보좌관과 바른미래당에선 망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홍지광 전 위원장과 김선갑 현 연남동 새마을협의회장, 정의당에선 설현정 마포구 아동, 청소년 방과후 돌봄 기본조례 청원운동본부 대표 등이 자천, 타천으로 자연스럽게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양희경씨 등 제3의 인물도 거론되고 있다.

-아선거구(성산2동, 상암동) = 더불어 민주당에선 현 마포구의회 신종갑 의원과 이상윤 태원인터네셔널 대표이사가 자유한국당에선 김기석 마포구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과 한진수 상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전 위원장, 조영민 상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바른미래당에선 백남환 마포구으회 의원, 민주 평화당에선 세송건설(주) 최태식 대표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오진아마포구의회 전 구의원 등이 주변에서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비례대표 =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갑지역 손지인 여성부장과 을 지역은 최은아여성부장, 자유한국당은 4월 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당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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